작은 기부 실천 10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10 - 나는 아파도, 쓰러져도 소방관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11월 9일이 소방의 날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실제적으로 큰 화재를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뉴스기사 등을 통해서 소방관 분들 목숨을 걸어 인명구조와 위험에서 구조작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방관 분들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경찰, 군대 등 모두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해 주시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안타까운 내용이 있어 작지만 기부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감사하며, 지내는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  1. 모금함 소개   성실한 소방관이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김길영 씨는 성실한 소방관이자, 존경받는 남편, 그리고 누구보다 좋은 삼 남매의 아빠였습니다. 그가 소방관이 된 이유도 어떻게 하면 남을 돕는 삶을..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9 - 엄마 암 치료를 이어 소아암과 싸우는 승효를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아시는 분이 암으로 돌아가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슬픈 것이지만, 그분은 기도하시고 있었고, 암으로 인한 고통 없이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위의 내용도 있고 해서 이번에 암 관련해서 작은 기부를 해보았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경제적 문제로 어린 친구들이 암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과 치료를 받더라도 비용 때문에 가정이 흔들린다는 것이 안타까울 다릅니다.  빠르게 완치판정받고 부보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으면 합니다.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며 살아보아요.  1. 모금함 소개   소아암 진단 후 가족이 무너져버린 희성이네. "기존 사용하던 약들이 효과가 미미하고, 바이러스 감염이 있어 비급여 약제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2년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8 - 병원에서 추석을 맞이한 현수의 마음

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올 듯한 날씨입니다. 그리고 예전같이 명절에 북적북적하지는 않지만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추석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소아암으로 병원에서 보내어야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번달은 여기에 적은 금액을 기부해 보았습니다.   1. 모금함 소개   행복했던 추석이 기억나지 않는 아이들 추석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송편을 빚고, 밤하늘의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곤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순간이 이제 기억나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소아암을 진단받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올해 5살이 된 현수(가명)는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에 갔다가 갑작스럽게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워낙 용감해서 치료를 잘 받고 있지만, 낯설고 힘겨운..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7 - 8/15 광복절,독립유공자 후손의 여름 나기를 응원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8월에는 광복절((光復節, National Liberation Day)이 있는 달입니다. 영예롭게 회복한 날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매년 돌아오지만, 매번 감사해야 할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글도 자유롭게 볼 수 있으니깐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후손분들도 시원한 여름 되셨으면 합니다.  1. 모금함 소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우리의 오늘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자유가 억압되고 핍박받던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의 핍박과 혹독한 고문에도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이끄셨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조용구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20일, 군북면 군북 장날을 이용하여 조국을 위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년 6개월간의 옥살이 중 갖은 ..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6 - 시작장애아동에게 흰 지팡이를 전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비가 내리는 시기입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에 작은 것으로 주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서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가져서 행복할 수 있지만, 그만큼 지키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하고 다른 비교 대상이 생기면 경쟁해야 하고 인생은 짧은데 무엇을 하다 가는지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7월 되어보아요. 1. 모금함 소개   시각장애인들의 홀로서기를 위한 흰 지팡이를 아시나요?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은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알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독립 보행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혼자 다니는 것을 넘어서 보행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취와 패배를 경험하고, 사고의 확장과 진로..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5 - "내 남편은 자랑스러운 한국전쟁 참전용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2024년의 중반이 왔습니다. 인생사가 길다지만, 지나가는 것은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6월은 특히 호국보훈의 달로 잊지 말아야 나라를 위해 싸워 주신 분들이 생각나는 달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를 지키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해 보았습니다.  1. 모금함 소개   에티오피아에서도 가장 가난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한반도 최악의 비극 6.25 전쟁. 이때 전 세계에서 모인 연합군이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바다를 건너 달려와 주었습니다. 그중 에티오피아의 강뉴부대는 253전 253승이라는 무패의 뛰어난 전과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전쟁 중 보육원을 세워 많은 전쟁고아를 돌봤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본국으로 돌아간 강뉴부대원들은..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4 - " 얘들아 조금 느려도 괜찮아,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게"

안녕하세요.   한 달 한 달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옛날 뉴스나 프로그램들이 나오는 을 보면 벌써 몇 년이 지났네.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번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생각되어서 어린아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게 작은 기부를 했습니다. 글을 쓰고, 광고도 클릭해서 해피빈을 열심히 모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1. 모금함 소개   점점 늘어만 가는 경계성지능, 장애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의 고민.어디에나 10%는 있는 경계성 지능과 장애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저희 센터에는 경계성 지능, 자폐, 지적장애 아이들과 일반 아이들이 함께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환영해 주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해줬을 뿐인데.. 아름아름 소문이 나서 하나둘 모여..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3 - " 독립 영웅 후손, 남은 건 무거운 삶의 무게"

안녕하세요. 3.1 절은 지났지만, 역사 관련 공부를 하다 보니, 이렇게 감사하게 살고 있는 것들이 이전 독립영웅들과 그 이전 나라를 위해 목숨을 까지도 내어 놓으며 나라를 수호해 주셨던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분들이 목숨까지 바쳐 지켜주셨는데, 우리가 그분들의 후손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이다음 그 누가 이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쳐 지키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달도 작지만 독립 영웅 후손 분들에게 기부하였습니다. 1. 모금함 소개 죽는 순간까지 당당했던 윤봉길 의사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 전승 행사장에서 폭발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윤봉길 의사가 던진 물통 폭탄으로 현장에 모여 있던 일본군..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2 - "보청기 구입이 미뤄져 세상과 단절된 아이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네이버 새해 기부 이벤트에서 1,000원 받은 것도 있고 해서 콩 40개(4,000원)를 기부하였습니다. 경제는 더욱 빈익빈 부익부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기업도 1등인 기업은 더욱 부자 기업이 되고 중소기업들은 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세상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도 작은 기부를 해보았습니다. 1. 모금함 소개 어느 날 갑자기 한쪽 청력을 잃게 된 정은이 정은이(11살, 가명)는 3개월 전부터 자주 어지러워했고 사람들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청력검사결과 편측성 난청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장애진단 기준에 미치지 않아 보청기 지원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정은이는 조손가정 아동으로 할머니가 청소일을 하며 키워왔지만 할머니도 ..

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1 - "새해 결식아동을 위해 영양가득 황금도시락을 선물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가능하다면 매월 3,000원 정도 기부하기로 했는데 올해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되네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글을 쓰고 받은 금액으로 다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뿌듯합니다. 그러나 새해가 되어도 변화가 변화가 없다는 것은 알지만, 아직도 결식아동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1. 모금함 소개 국내 다수의 결식아동이 매일 끼니 걱정 겨울방학이 되면 결식아동들은 건강한 한 끼 해결도 어렵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결식아동은 28만 명 아동 100명 중 4명은 매일 끼니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이 되면 결식아동 대부분이 집안 홀로 방치되어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추운 겨울에 아이들은 정부에서 지급한 아동급식카드를 들고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