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당근 수확을 하고 2달 정도 땅(?)을 쉬게 해 주고, 올해 3월 봄에 심어 또 수확을 했습니다. 대략 1년이 2번 정도 가능해 보입니다. 참고로, 다이소 구매한 1,000원짜리 당근 씨앗으로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보관방법은 김치 냉장고에 밀봉 포장해서 사용할 때만 꺼내서 씨앗을 사용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장소에 상추도 잎이 커지긴 하지만, 일조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잎은 싱싱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햇빛 받을 수 있는 장소라면 열매 식물까지는 안 되겠지만, 근채류 혹은 뿌리채소(당근, 고구마 등) 정도는 수확 가능할 것 같습니다. 1. 3월 초 심고 새싹 확인 씨앗이 생각보다 발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