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품 리뷰

[생활제품] 브리타(BRITA) 정수기 사용 후기 2편

변화의 물결1 2023. 11. 1. 11:45

 

 

 안녕하세요.

 

 브리타 정수기 통을 깨끗이 씻고 수돗물 정화 준비를 합니다.

 유튜브에 브리타 정수기 검색을 하면 사용하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글로 간단하게 사용 방법과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통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필터 봉지를 제거합니다. (검은 활성탄 가루가 조금 보였습니다.)

 

 

필터 뒷면

 

그리고 필터를 물에 넣고 뽀글뽀글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넣고 흔들어 줍니다.

 두 번 정도 통에 물을 부어 정수필터가 물을 빠지도록 하고 사용한 물을 버립니다.

(유튜브 보면 화분에 물을 주시기도 하던데 화분이 없어서 패스)

 

 

 이제 마실 물을 만들기 위해서 수돗물을 넣어 정화시킵니다. 물이 졸졸졸 흘러내립니다.

FUN 시리즈는 손잡이가 없고 뚜껑이 조금 불편해서 다음에는 Sytle 시리즈로 구매해야겠습니다.

 

FUN 정수 시간은 2번 물을 넣고 하면 3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상단에 디스플레이를 START 버튼을 꾹 눌러 줍니다. 그러면 게이지 4개가 나타납니다.

4주 표시로 아마 내부 카운터로 1초씩 카운터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맛을 볼 차례, 수돗물 한 모금 먹어보고 (역시 염소 맛이 나네요),  브리타 정수한 물을 마셔보면 약간 단맛 같은 것이 나네요.(처음에 그렇고 그 다음번 정수한 물은 맛을 잘 못 느끼겠네요) 그리고 편의점에서 사 온 물을 마셔보면 조금씩 미세하게 맛이 다르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수돗물을 바로 끊이지 않고 먹을 수가 있게 되었네요. FUN 사이즈가 남자들이 마시기에는 양이 조금 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정수한 물을 얼음통에 얼려보았습니다. ^^

 

 

총평,

 그냥 수돗물 먹는 것보다는 훨씬 맛이 나아진다. 그리고 끊이는 시간, 플라스틱 배출이 없어져서 좋다.  그러나 통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여럿이 먹을 경우 조금 큰 사이즈가 필요할 듯하다. 그리고 정수시간이 약간 필요하니 여름에는 물을 마시고 다시 물을 채워 놓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럽네요.

 

다들 물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마셔보아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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