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품 리뷰

[Logitech ERGO K860 키보드 스킨(oran well) 사용후기

변화의 물결1 2023. 10. 15. 12:43

 

 

안녕하세요.

 

 이전 글에서 K860 키보드 사용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 키보드 치고는 가격이 있다 보니 조금 보험 개념과 오래 사용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 키보드 키스킨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몇 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처음 사용해 보다 느낌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가성비 제품을 찾아 보았습니다. 광고가 아닌 한 개의 제품에 대한 사용후기이니 대략 이런 느낌이구나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 제품 설명

 - 사이트에 특별한 설명이 없고 기능만 적혀 있어서 특별한 스펙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비슷한 실리콘 재질이라고 생각됩니다.

 - 기능은 액체/먼지 방지효과, 자판 소음 방지효과, 내구성 향상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외형은 키패드 부분에 맞게 되어 있고 키보드 전체를 감싸는 것 아닌 키 쪽만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2. 실제 장착

 - 키패드에 잘 맞지 않을 경우 뜨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문제없이 잘 밀착되었습니다.

 

- 스킨을 덮으면 약간 뿌옇게 되지만, 글자는 잘 보입니다. 그리고 키스킨 바깥쪽에 라인으로 약간 뛰어나와 있어서 LED가 살짝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3. 사용 후기

 - 일반적인 키스킨과 유사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후기라기보다는 잘 맞는지, 내구성이 어떤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되어 가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 실리콘 느낌이 있어서 감촉을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두께가 있어서 중앙에 글자를 누르면 키의 사각 테두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 특징에 있는 것처럼 타자소리가 감소합니다. 기본적으로 팬타그래프 타입이라 소리가 작지만 키보드의 틱틱틱 소리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한번 더 작은 소리로 만들어 줍니다.

 

- 키스킨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는 다들 아시겠지만, 물이나 먼지등으로부터 보호하겠다면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한 번의 실수로 고장 나기 때문입니다. 저가형 키보드라면 부담 없이 사용하면 되겠지만, 보험 겸 청소의 편리성 때문에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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