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부 문화 만들기 13 - 3.1절 외침 뒤 군자금 모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집을

 

 

 안녕하세요.

 

 3월 1일은 일본 제국의 지배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3.1 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리고 독립을 위해 싸우시고, 도우신 분이 있다면 도와드려야 하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누가 가족과 후손을 위해서 희생을 할까요. 작게나마 후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달은 이곳에 기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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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금함 소개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독립운동가, 곽병도 선생

독립운동가 곽병도 선생은 조선13도총간부로 군자금 모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1918년 10월, 경상북도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1년 뒤인 1919년 10월, 영주에서 군자금 모집에 성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보내어 독립운동에 힘을 더해주셨습니다. 군자금 모집을 꾸준히 해오던 중 1921년 3월 일제 관헌에 체포되어 조선13도총간부는 실질적으로 해산을 하게 되었는데요, 곽병도 선생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어 옥고를 치르게 되셨습니다.

 

남겨진 독립운동가의 가족들

독립운동가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생을 바쳤지만, 그 뒤에 남겨진 가족들은 혹독한 고난의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을 하셨던 많은 분들은 재산을 몰수당하고, 가족들까지 끊임없는 감시와 탄압에 시달렸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희생을 뒤로한 채, 생계마저 잃은 가족들은 고단한 삶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독립운동에 헌신하느라 생계 기반을 마련할 기회조차 없었고, 대를 이어 계속되는 어려움은 그들 삶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곽병도 선생의 후손인 곽창 님 역시 그중 한 분입니다.

 

(생략)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더 이상 곽창 님 가정이 무너져가는 집에서 고통받지 않을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고자 합니다. 새롭게 지어지는 집은 누수와 곰팡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곽병도 선생이 우리에게 남겨 주신 자유와 평화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희생에 보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은 곽창 님 가정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2. 기부금 사용 계획

 

 

3. 후원 링크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8847

 

 

4. 기부 인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