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지 못해서 전자책으로만 보다가 오랜만에 도서관 가서 책
을 빌려보았습니다.
1. 책 선택 이유
최근 1인 창업에 관심이 있어 책을 이런저런 책을 읽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로만 돈을 번다는 제목이 있어 선택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제목에 혹해서 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죠.
2. 간략한 내용 소개
당신의 아이디어는 돈이다!
『나는 투자금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돈을 번다! 』는 무자본으로 창업하는 최규철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판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규철은 강연 아이디어를 파는 스쿨몬스터(주)의 대표이자, 무자본 창업 아이디어를 판매하는 (주)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의 공동 창업자로서 머릿속에만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 가능했는지 100% 리얼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책은 그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검증한 ”특허 없이, 자본금도 없이 오직 아이디어만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국내 유일한 도서이다.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내용 느낀 점
page25 – “두려운 일이 있을 때 누구든 아이디어의 힘을 빌려보라. 아이디어는 두려움을 해결하는 열쇠다. 아이디어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준다.”
전쟁 영화 한 대사 같은 대사 같은 부분 같은 느낌인데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다.
page 54 – “아이디어를 돈으로 만드는 진짜 주인은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만든 사람이 주인은 맞지만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 그리고 아이디어 가치를 보는 것도 능력이고 운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Yes24, 리니지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인 것에 대한 실수라고 하지만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보아서 그렇지 지금도 자금이 부족해서 찾아오는 회사를 아이디어만으로 받아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page 89 – “특허에 집착하지 않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무조건 특허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글을 보며 꼭 그런 것만 아니구나!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가지고 있는 특허도 정작 주인을 못나서인지 돈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page 134 – “0퍼센트의 가능성도 뒤집어 생각하면 100퍼센트의 가능성이 될 수 있다. 불가능한 일도 관점만 바꾸면 절대 가능한 일이 될 수 있다.”
뒤집어 생각하는 능력도 필요하고 우리들이 호박벌 예처럼 시작하기도 전에 날지 못한다고 생각을 고정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사고를 깨우게 해 준다.
후반부 – 4장 실전에서 파는 법 부분에 가서야 본인의 실제적인 경험과 내용을 이야기해 준다. 도서실 임대료 은행과 S 프린트 간 연계 거래 아이디어 등
5. 전반적인 후기
아이디어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이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디어가 잘못된 것도 있을 것이고 실패한 것들도 많을 것이다. 비교할 수 있게 성공과 실패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을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마무리 부분에 핵심 문구처럼 “아이디어 파는 법 요약”이라고 정리해 두고 있다.
아이디어를 무자본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것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부분에서 좋은 책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가 설립한 회사를 소개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데 자주 회사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광고처럼 어울리지 않게 느끼게 했다.
6. 책 정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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