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품 리뷰

코털 정리기 파나소닉 ER-GN30 사용 후기

변화의 물결1 2023. 11. 12. 17: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털 정리하는 기계를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남자분들 다는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하면 외적인 부분을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조심스러운 것이 사람들과 만날 때 본인은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코털이 나와 있으면 조금 지저분해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출근 전에 잠깐 정도 거울 보고 정리도 해주면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1. 구매  배경

 

  이전에는 ‘보이는 것만 가위로 다듬으면 되지 뭐’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거울을 보면서 자르기는 힘들었습니다. 거울에 보이는 방향은 180도 반대로 보이기 때문에 가위로 정확하게 자르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시간도 조금 걸리고 해서 면도기도 그렇지만, 기계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전동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칼날이 빠르게 돌리지 않아 걸리더라고요. 그러면 엄청 따끔합니다. ;;;

그래서 다른 제품을 찾아서 보는 중에 평이 괜찮아 구매하였습니다.

 

 

2. 제품사양

ER-GN30 SPEC

 

 

3. 외  형

 

   일자 형태인데 잡는 형태를 고려해서인지 약간 꺾여 있는 형태입니다. 잡아보면 괜찮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ER-GN50도 있던데 통통하게 생겨서 잡기가 불편할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AA 건전지 하나 넣고 잡기 편하게 디자인을 잘한 듯합니다.

전체 외형

 

 

 

4. 내부 구조

 

  - 뚜껑, 칼날, 본체, 건전지, 건전지 커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해

 

 

 

 - 상단 동그라미와 수도꼭지 표시가 있는데 이것은 사용 후 씻을 때 사용합니다.

 

물청소 모드

 

 

- 수도꼭지 쪽으로 돌리면 측면에 있는 작은 배수구가 보이고 물이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회전부

 

배수 구멍

 

 

  그리고 사용 후 매일 씻을 필요는 없지만, 검은색 뚜껑을 살짝 돌려 열어서 회전날과 안쪽을 씻어 주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쪽에 털과 물때가 생길 수 있습니다.

 

 

5. 배터리 수명

 

  사실 코털 정리는 자주 하는 것이 아니고 간단하게 몇 초 정도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건전지 하나로 엄청나게 오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체방전만 되지 않는다면 1~2년은 사용할 듯합니다. 현재도 6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부

 

 

6. 최종 후기

 

  - 장점: 구조가 간단하다, 분리가 쉽다, 한 손에 잡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가격이 저렴하다. 코털 정리가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다.

 

  - 단점: 건전지 표시등이 없어서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오래 사용하지 않다가 한번 사용해 보면 처음 회전이 살짝 느려졌다가 빨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그러나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음)

가성비로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혹시 국내 제품 중에도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코털 정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면도기로 하다 보면 잘 잘리지 않게 길게 자란 수염이 있거나, 살짝 튀어나온 머리카락이 있다면 이것으로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

  그리고 ER-GN300의 새로운 버전이 나와 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녀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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