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선택 이유
잘 알려진 사람 말고 다른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찾다 읽어보았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당신 인생의 ‘부자의 문’을 열어라!
빈털터리에서 억만장자가 된, 댄 록이 알려주는 부자가 되는 공식!
당신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라고 하더라도
‘부의 마스터키’를 얻는다면 이미 부자의 문에 들어선 것이다
당신이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댄 록은 ‘가난한 아시안 이민자’에서 ‘15만 불의 빚쟁이’를 거쳐 ‘슈퍼리치의 삶’으로 이끌어준 중요한 ‘교훈과 원칙’을 보여준다. 당신이 당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던, 당신만의 길을 개척하던, 망하지 않는 회사를 세우고 싶은 사람이던, 당신에게 유용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댄 록이 ‘금전적 성공에 대한 철학’을 이끌어준 한 가지 키워드는 ‘부의 삼각형(wealth triangle)’이다.
당신과 돈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 부자가 되는 길의 어디쯤 당신이 위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내용과 생각
p15 - "나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고, 다른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그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이다. ...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실행하는 방법이 바뀌면 그에 따른 결과도 필연적으로 달라진다는 점이다. ... 한 가지 권고할 사항은, 최대한 가볍게 읽어 달라는 것이다. 유용해 보이는 것은 당신의 것으로 만들고 일상에 적용해 보아라. 그래서 일이 잘 풀린다면, 그것으로 잘된 것이다. 계속 그대로 하면 된다."
-> 책의 큰 흐름이 아닐까 합니다. 강요가 아니라 책의 흐름을 따라 유용한 것이 있으면 가져가라 그리고 괜찮으면 유지하라.
p33 - "경고한마디 : 내가 한 짓은 완전 불법이었다. 원래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서 잔디를 깎으면 안 된다. 여러분들은 내가 한 짓을 절대 따라 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그냥 뭘 잘 모르는 어린애가 용돈 좀 벌어보자고 한 짓이었다. 뭐든 시작을 해야 하기는 했지 않았겠는가?"
-> 이전에 들은 적이 있는데, 저자가 경험하고 충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과 별개로 세상이 그렇게 놔두지 않겠지만 불법적인 것은 하지 않고 성공의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한다.
p37 - "'댄, 제발 이거 하지 말자. 제발, 제발 하지 말자.' 나는 정신 나간 도박꾼처럼 어머니께 대답했다. '엄마, 날 좀 믿어 보라니까요? 이거 진짜 돼요. 내가 할 수 있어요.' 내가 마지막 5천 불을 인출하는 와중에도 어머니는 계속 내 팔을 잡아끌며 울었다."
-> 도박 중독된 사람의 한 패턴이고, 저자의 부모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참 간절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은 잘 되어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각성하지 못하고 원망만 했다면 지금의 저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p42 - "'그 사람들이 나에게 그만큼이나 줄 리 없어요. 고객을 전부 잃으면 뭐 먹고살라고요?' '댄, 두 배'... 몇 달 후, 나는 똑같은 과정을 다시 거쳐, 가격을 8천 불까지 올렸다.
p43 - "그러고 나서 얼마 후 1만 불. 1년 안에 나는 같은 양을 일하면서, 1천 불짜리 카피라이터에서 1만 불짜리 카피라이터가 되어있었다. 이때 나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더 많은 고객과 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일에서는, 얼마나 당신 자신의 가치를 경쟁자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느냐에 달린 것이었다."
-> 애플도 그렇고 미국이 더욱 이러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하는 듯하다. 저자와 회사들은 좋겠지만, 서민들에게는 물가 상승, 빈부격차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한다. 유토피아는 될 수 없겠지만, 이런 격차가 크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p69, 76 -
"1. 먼저 고소득 스킬을 장착한다. Power - 힘
2. 소득이 안정적일 때 그 힘으로 확장성이 강한 사업을 시작하여 순자산을 증가시킨다. Profit - 수익
3. 그다음 고소득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Possibility - 가능성"
->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개념의 부의 삼각형일 것이다. 저자의 경험과 관찰의 산물이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한 것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개념화했구나 참고하면 어떨까 한다.
p80 -
1. 우리에 갇힌 사자
p85 -"신중함은 이 우리에 갇힌 사자가 하고 있는 가장 큰 실수이다: 우리에 갇힌 사자는 스스로의 사냥 기술을 믿는 대신, 매일매일 반복되는 안락한 일상을 선택한 것이다."
2. 사슬에 묶인 마법사
p91 - "그들의 마법의 힘이 원로들의 의견과 말에 의해 봉인되었다고 생각했다. 사실, 현실에서는, 자신 스스로 외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도 말이다."
3. 한탕주의 보물 사냥꾼
p97 - "다양하게 빛나는 아이디어들을 쫓지만, 이 중 한 가지를 구체화시켜 전념하기를 두려워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그만둬 버린다."
4. 무고한 죄인
p101 - "본인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저 전통적으로 굳어진 생각들, '의사나 변호사는 돈을 잘 번다. 돈을 많이 벌면 성공적인 인생이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5. 외로운 조난자
p111 - "외로운 늑대로 살기로 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유'라고 생각하는 그것을 누리는 동안 그들은 외롭고,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
6. 만족하지 못하는 왕, 혹은 여왕
p115 - "성장과정에는 '남들보다 잘나지 않고 서는 만족할 수 없다'라는 결과가 따라온다. 한 현자가 이런 말을 했다. 성과주의로는 성취를 이룰 수 없다. 이것이 만족하지 못하는 왕의 가장 큰 실수이다. 그들은 기여(contribution)가 아닌, 성과주의(achievement)만을 통해 업적을 이루려고 했다."
Chapter4~7 - 중반부와 후반부는 위에서 나온 유형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빠져나오는 방법을 제시한다.
p156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막혀 있는 것,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른다. 사람들은 보통 '내가 X와 Y 하는 방법을 알아내기만 하면 난 성공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지식을 얻고자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들은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깨닫지도 모사는,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저지당하고 있다."
->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지 않을까 한다. 많은 것을 안다고 하지만, 우주에서 보면 먼지보다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 존재이고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존재인데 영원히 사는 것처럼 행동한다.
p286 - "이제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가 아니다. 더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이다."
-> 시대가 바뀌고 있다. 새로 생기고 사라지는 기업들을 보면 빠른 변화 속에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지식도 말이다.
p302 - "나는 진정으로 당신의 성공과, 부와 영향력의 잠긴 문을 여는 열쇠를 건네주었다. 나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신과 공유했고, 내 인생을 통해 배우는 가르침을 공유했으며, 나의 사업적 시작 또한 공유했다."
-> 책 제목처럼 마스터키를 건네받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런데, 정말 받았나(?),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그런지 의도는 알겠는데,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가 인생 경험을 한 번에는 알 수 없듯이 각자의 마스터키로 다시 변환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4. 전반적인 후기
초중반까지는 저자 자신의 어려움을 겪어오며 어떻게 부의 자리까지 오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해 주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후반에는 유형을 분류해서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 등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하이티켓클로징 규칙부터 판매, 마케팅 방법적 이야기를 합니다.
마케팅 혹은 판매 방법 내용은 전반적인 내용에서 흐름이 조금 다르다고 느낄 수 있어 관심 없는 독자라면 지루할 수도 있겠다 생각되었습니다.
"Dan Lok"이라는 사람을 한국에서는 잘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세계는 넓기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번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마스터키의 마지막 구절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열 수 있는 이 마스터키는, 바로 당신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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