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port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독서후기]

변화의 물결1 2025. 1. 22. 17:39

 

 

1. 책 선택 이유

 

 

  지금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지만, 어떤 소재로 글을 올려야 하나, 무슨 글을 올려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익도 조금 발생한다면 일석이조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글쓰기 방법은 어떻게 바뀌고 있나 도움을 구하고자 정리된 책을 찾다 보게 되었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 3년간 500명에게 피드백했던 실제 강의자료

- 총 33년 내공이 담긴 글쓰기 비법과 이웃 소통법

- 스마트폰 최적화, AI 활용 등 최신 트렌드 수록

 

이 책은 ‘글쓰기’, 특히 블로그 글쓰기만으로 인생을 바꾼 4명의 영업비밀이 담긴 책이다. 저자들은 블로그 글쓰기 전문강사인 리블로그팀(로미, 신은영, 윤담, 주얼송)으로, 500명의 글쓰기 초보를 코칭하며 총 33년의 내공을 쌓아왔고, ‘브랜딩’과 ‘글쓰기 비법’에 특화된 전문가들이다. 글쓰기로 인생을 바꾼 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책의 주요 내용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기록함으로써 커리어를 쌓고, 인맥을 늘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수입까지 창출하는 법이다. 이에, 한 번 만들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브랜딩 블로그’를 딱 4주 만에 완성할 수 있게 최소한의 실행법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단계별로 구성했다.

 

월급 외 수입을 꿈꾸는 직장인, 새로운 업의 전환이 필요한 사람, 홍보가 필요한 자영업자, 스펙을 쌓아 이직하려는 사람, 경력을 보유한 전업맘, 자신의 브랜드로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이고, 블로그를 개설만 해둔 사람, 뭘 할지 방황하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놀랍게도 블로그 글쓰기는 텍스트로 할 수 있는 모든 글쓰기와 이어진다. 그래서 블로그 글쓰기만 제대로 알아둔다면 당신이 원하는 삶을 앞당길 수 있다. 느슨하지만 다정한 연대의 힘을 가진 블로그 글쓰기. 이제 당신이 ‘글쓰기 매직’으로 부와 운을 끌어당길 차례다.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내용 느낀 점

 

p12 - "개발자 일이 힘들어도 재밌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이 맞을까? 월급을 받으며 한 달 한 달 먹고살고만 있는 건 아닐까?"

 

  => 요즘 비슷한 생각이 든다. 개발을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기술의 발전이 너무 빠르다 보니 따라가는 것에 어려움을 조금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분야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기술이 사장될 걱정으로 또 다른 기술을 배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p46 - "특별해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면서 특별해진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 한 문장의 힘을 믿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일상이 한 발자국만 떨어져서 보면 특별해집니다. 특별한 시선으로 내 일상을 관찰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면 그 기록이 층층이 쌓여서 나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 그렇겠다. 생각을 해서 끝까지 읽다 보면 이 내용이 부 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 한 번 더 강조하면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난중일기가 문뜩 떠올랐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남겨서 그렇수도 있는데 모든 내용이 중요한 내용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누가 이렇게 가치 있는 자료라고 알았겠는가, 고대 벽화도 그렇고 기록하면서 특별해준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낙서도 포함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미래 시대에서는 그것도 기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p105 - "스토리, 가치, 공감 하지만 이 단어들은 말로 외친다고 가슴에 가서 박히지 않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생각보다 똑똑해요. ... 결국 '사람'이라는 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썩은 재료로 요리하는 것과 같아요. ... 퍼스널 브랜딩, 스토리텔링의 과정은 큰 줄기로 보면 고통스러운 두 가지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길고 긴 터널을 통과해야 비로소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 꾸미는 것도 필요하지만 진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료와 모든 것이 진실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요하다.

 

p180 -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부터 성공한 지금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한 '드로우앤드류'채널을 응원하고 자주 보는데요. 언젠가 그 채널에 초대되었던 출판사 사장이면서 작가였던 한 게스트분이 하셨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더군요. '노인과 바다를 쓴 헤밍웨이, 모리오와 줄리엣을 쓴 셰익스피어보다 내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글이 있다. 바로 일상이다. 나의 일상은 나밖에 기록할 수 없다."

  => 드로우앤드류 들어 본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전에 읽었던 "FREEWAY" 책의 저자였다. 조금 유명한 채널이구나 생각이 들었고, 유명한 작가들이 글을 쓰는 분야도 있지만, 개인이 잘 적을 수 있는 일상의 글도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p232 -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 일단 쓰고 보자 블로그는 최종 목적기가 아니다. 나는 지금 아주 작은 돌을 쌓는 것이다. 그 돌에 집착하지 말자."

 

  => 우리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실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자, 각자 개인만의 목표로 가기 위한 조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작은 것에 집착해서 것 목표를 놓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p241 - "블로그 지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반복적인 습관 셀프 체크리스트 10가지"

 

 

  => 습관이라고 나열은 되어 있지만, 이것이 왜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도 같이 있었다면 좋지 않을까 한다. 한두 개는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어서 이다.

 

p288 - "자랑처럼 느껴지는 포스팅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 과정 없이 결과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영화에서 주인공의 고난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공감하는 것처럼, 블로그 포스팅도 정보와 관련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한다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소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유튜브도 그렇지만, 자랑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토리(과정)를 보여주며 독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하고 공감하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4. 전반적인 후기

 

 글 쓰면서 고민하게 되는 주제 정하기, 매일 어떻게 적지, 운영의 어려움 등의 해결방법 제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위크지라고 해서 글 쓸 주제를 찾거나 시간 분배등 직접 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직접 기록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 블로그 이름, 프로필, 디자인 등등 세세하게 브랜딩 관점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고, 4주로 나눠서 블로그 글쓰기 하는 것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후반부에 가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잘 되는 블로그란 주제로 "1.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나요?(꾸준함), 2.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주제가 또렷한가요?(일관성), 3.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나요?(즐거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어 이런 점을 이렇게 하는구나 알게 됩니다.

 

 초급자 입장에서 네이버 블로그로 글쓰기에 대해 진행되어 티스토리를 하는 블로거에게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큰 관점에서 블로그 글쓰기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 이렇게 하는 거야 완벽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최소한 이렇게 시작할 수 있다는 방법과 블로그 글쓰기를 유도하며 삶의 무기로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며 현재 블로그를 너무 재미없게 정직하게 쓰고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글이라도 검색에 유리한 방법과 브랜딩의 필요성 등을 알게 되었서 다음 글쓰기에서 조금 적용을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블로그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에게 "특별해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면서 특별해진다."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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