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창업 비용 2만 원, 1인 기업으로 살아남기

 

 

1. 책 선택 이유

 

 1인 창업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살아가는지,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창업 비용이 2만 원이라는 궁금증이 생겨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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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략한 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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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서는 법을 알려주는 1인 기업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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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억지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1인 기업을 시작하려고 무작정 뛰어들었는데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부닥쳤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이 책은 2,4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직업 고민을 들어준 직업상담 분야 베테랑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1인 기업 가이드북이다. 뻔한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1인 기업가로 자리 잡기까지 고군분투했던 저자의 경험과 수많은 컨설팅을 통해 얻은 깨달음 등 1인 기업가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1인 기업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를 풀어주고 현실을 직시하게 하며, 1인 기업으로서 준비해야 할 것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 yes24 소개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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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 속 내용 느낀 점

 

초반부 – 공공기관을 다니다 1인 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 준다. 갈등, 심정 변화를 이야기해 준다.

 

p30 – 1인 기업 전 체크사항을 알려준다. 경력활용 가능성, 최소한의 기댈 곳, 시장 트렌드 파악하고 있는가?

 

p41 – “3일만 연속으로 일하면 몸이 힘들어 죽겠고, 3일만 일이 없으면 마음이 힘들어 죽을 판이다.” 1인 기업인의 불안과 긴장감을 표현한 문구가 아닐까 한다.

 

p47 – 저자의 두 가지 원칙을 알려준다.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첫째, ‘맡은 일에서는 좋은 평판을 만들라’ 두 번째는 ‘함께 일하기 편한 사람이 돼라’

 

p70 – 법률상 1인 창조 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

 

p75 – 1인 기업이 지향해야 할 네 가지를 말해준다. 첫째, 자신의 해당 분야에 전문가임을 증명할 전문성 둘째, 창의적 결과를 낼 수 있는 자율성 셋째, 자율성 기반이지만 일에 대한 책임의식 넷째, 계약 기반의 마인드

 

p119 – “사실 처음 1인 기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흔히 수입의 불안 때문에 대상층을 넓게 잡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다 보면 죽도 밥도 아닌 엉뚱한 목표를 잡기 쉽다. 그래서 시작하는 1인 기업가들에게 ‘처음에는 뾰족하게, 그러나 점점 더 넓게’ 타깃을 정하라고 조언한다. 시작점이 선명하지 않으면 오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다 점점 실력이 붙으면서 타깃 영역은 자연스레 넓어지게 된다.” 많이 잡고, 포용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점차 늘려가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p149 – 1인 기업을 위한 7단계 질문에 답할 수 있는가? 생각하게 한다.

 

 

 

p175 – 트렌드에 맞게 변신해야 한다면서  코로나 초기 상황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한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안주하지 말고 변화, 변신을 해야 한다고.

 

p200 – “몸이 먼저다” 책의 내용 중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도 나중에 병원에 입원할 시간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재미있는 문구이자 다시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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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반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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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인 내용은 저자의 1인 창업 중심의 컨설팅, 강의 서비스 지식 창업을 기반으로 흘러가며 이것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1인 창업에 있어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줍니다.

 

- 초. 중반부가 1인 기업을 위한 내용이었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마인드를 가지게 위해 준비할,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창업에 대해 이론과 설명만 해놓은 책과 달리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서 해주어 읽는 것에 불편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맥관리와 평판을 조금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 사이사이에 다른 1인 창업하신 분들의 Q&A를 넣어 짤막하게 소개 넣어 부족한 다른 분야의 내용을 조금이나 보충해 주고 있습니다.

 

- 무작정 1인 창업을 하면 안 되겠지만, 우리에게 두려움이 있는 건 아닌지 하는 문구가 있어 마지막으로 적어봅니다.

 

“평생을 알만 낳다 나중에 털 뽑혀서 먹히고… 그렇게 살다 죽고 싶어요?” “어떻게 해요 그게 우리의 팔자인데.” “그게 문제예요. 양계장 울타리가 여러분 머릿속에 있다는 것”

- 영화 <치킨 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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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