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품 리뷰

알로 접이식 구강세정기(AWF1C) 사용후기

변화의 물결1 2024. 7. 9. 00:10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칫솔질을 해도 빠지지 않는 음식물이 생겨서, 이쑤시개를 사용할까, 치실을 사용해 볼까 하다가 구강세정기를 알고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충전식 알로 구강세정기를 사용하다가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작은 것은 없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일한 브랜드 회사에서 마침 나온 것이 있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1. 박스 내용 확인

 

 특별한 것 없이 스펙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하면 최대 맥동수압(분당 최대 1800회), 180ml, IPX7방수등급 등

 

   

 

2. 구성품 확인

 

본체, 클린팁 2개, 파우치, 충전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부분 확인

 

 처음에 물통을 아래로 내릴 때 고장인가 할 정도로 잘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주입구 뚜껑을 열고 아래로 당겨라고 나옵니다. 이유는 아마 주사기의 앞쪽 구멍을 막고 당기면 압력 때문에 주사기가 당겨지지 않는 원리일 것입니다.

 

 측면에 고리가 살짝 걸려있으므로 정면(전원 버튼 쪽)과 뒤쪽을 살짝 눌러 조금 세게 내리면 물통이 아래로 조금씩 내려갑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색 LED가 부드럽게 전멸되고, 완충되면 초록색 LED로 점등됩니다.

 

 

상단과 하단부에 물을 넣을 수 있는 주입구가 있습니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을 때 물통을 끝까지 당겨서 빼낼 수도 있습니다. 

 

 

 

4. 동작 확인

 

 동작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모드 버튼을 눌러 Soft, Normal, Strong, Self 모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한 후 전원 버튼을 한번 누면 분사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소프트로 시작해서 강도를 보고 한 단계씩 높여 보면 됩니다.

 

 

 

  

5. 알로 구강세정기(AWF1)와 접이식 구강세정기(AWF1C) 비교

 

 접이식 크기가 얼마나 작은가 궁금할 수 있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둘 다 클린팁을 장착했을 경우 대략 30cm와 32cm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접이식의 장점인 접을 경우를 보면 대략 22cm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린팁을 제거하면 15~16cm 정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략 길이가 반으로 줄어든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추가로 클립팁이 호환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존 제품이 더 지름도 더 크고 길이도 더 길어 서로 간 호환은 되지 않았습니다.

 

 

 

6. 치아에 사용하는 방법

 

 설명서의 내용을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아 사진 내용을 올렸습니다.

 

 

 

7. 사용후기

  

 길이가 작아진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두께가 두껍게 되어 있고, 기존에 제품처럼 상단에 한 손으로 잡기 좋은 원통형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집에서 주로 사용한다면 기존의 제품이 조금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접이식은 출장 갈 때 부피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맥동수압은 기존 제품보다 조금 낮지만, 그렇게 최대로 사용해야 할 정도가 아니라면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접이식이긴 하지만, 물통방수 때문에 물통을 자주 내리고 올리는 부분 고무링이 빨리 닳거나 빠지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한다면 그냥 물통을 내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 좋고 나쁘고를 떠나 구강세정기는 물이 있어야 하고 조금의 귀찮음만 참을 수 있다면 잇몸 관리도 되고 치실보다 도구라고 생각됩니다. (치실은 구강세정기 보다 휴대적인 측면과 편리성의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사이트

https://allokorea.com/product2/AWF1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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