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까지 몇 년을 사용한 텀블러가 겉면이 떨어지고, 내부를 바닥을 청소해도 잘 지워지지 않아서 이번에 바꿔서 공유해 보아요.
한 손에 잡을 수 있고, 가방에 넣어 다니기 편하고 편한 제품으로 검색했습니다. 이전 제품은 약 350ML이고 병뚜껑처럼 돌려서 여는 방식이라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이번 것은 400ML이고 원터치 방식이라 편리함을 누려보고자 선택했습니다.
광고와 추천이 아니며 이런 제품도 있구나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1. 박스 내용
박스는 특별한 것이 없고, 사각형이며 각 면마다 정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304, 패킹은 실리콘고무, 내냉·내열온도 약 -20도 ~ 120도입니다. 그리고 총길이는 약 22cm, 지름은 5cm입니다.
2. 내용물
주의사항 설명서, 명칭 및 분해 설명서, 본체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3. 제품 분해
텀블러 자체 분해할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생을 위해서 분리 가능하도록 해놓았습니다.
뚜껑을 분해하면 음입구, 실리콘 패킹으로 나눠집니다. 뚜껑 상단에 실리콘 패킹을 제거하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있는데, 구멍이 있습니다. 굳이 구멍 형태로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이 잘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만약 들어가게 된다면 위생상 좋지 않을 것 같은데 그냥 막아 놓았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4. 사용방법
텀블러 사용방법에 특별한 것이 없겠지만, 처음 받아서 뚜껑을 열려고 하는데 열리지 않아서 불량인가 생각했습니다. 이유인 즉, 생긴 것이 슬라이드처럼 밀어서 열고, 잠기는 것으로 알고 계속 밀어서 내렸는데 열리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하단 부분을 살짝 누르면 똑 열립니다. ^^
주의 사항으로 텀블러에 내용물을 가득 채우지 말고 1cm 아래까지 혹은 80% 정도만 채우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5. 사용후기
기존의 텀블러 보다 조금 더 물을 넣어 다닐 수 있어 장점이 있었고, 무광이다 보니 고급진 느낌이 살짝 있었습니다. 원터치로 뚜껑을 열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패킹 부분을 빼서 씻을 수 있어서 조금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이 세는 것은 없었고, 차가운 물 유지하는 것도 기존 제품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장점이 단점이 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불편한 점이 아닐 수도 있는데 음수대 있다 보니 먹을 수 있는 방향이 고정되어 다른 방향으로 먹을 수 없는 것이 있고, 뚜껑이 달려 있다 보니 음수대로 먹을 때 뚜껑 부분이 얼굴에 닿는 경우가 가끔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품을 분리해서 청소할 수는 있는데 기존의 것은 본체와 뚜껑만 간단히 세척하면 되는데, 분리되는 것이 몇개 있다 보니 청소할 것도 더 생기고, 부품들 연결 틈틈마다 물때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고장이 나지는 않겠지만, 장점인 원터치 부분의 버튼, 스프링, 이음새 부분이 문제 생기면 버려야 하는 것이 약간 단점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돌려서 여는 것이 불편했고, 패킹 청소에 민감하셨던 분은 한번 검토해 볼 수 있는 제품인 듯합니다.
(참고) 기존 텀블러와 비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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