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port/Humanities&Others

책이 밥 먹여 준다면, 독서후기

변화의 물결1 2025. 11. 9. 12:30

 

안녕하세요.

 

1. 책 선택 이유

 

  책 쓰기는 아직 관심이 있어, 지난번 전공서적을 출간하고 또 한 번 책을 쓰고 싶지만, 잘 아는 사람이 많은데, 굳이 생각이 들어서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맞을까?, 조금 책 출판에 조금 현실적인 책은 없을까 찾다 읽어 보았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이 책은 생애 첫 책을 준비하거나 1인출판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미래의 출판인과 작가를 꿈꾸는 이에게 맞춰져 있다. 따라서 대형 출판사의 마케팅 방법보다는 작은 출판사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를 고찰했다. 필자 나름대로는 출판을 준비하거나 출판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현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33가지 팁을 정리하며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을 담으려 노력했다. 세세한 실무 영역을 다루려면 끝이 없기에 몇 개의 사례만으로도 현장의 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편집했다.

 

(중간 생략)

 

출판 환경은 녹록지 않다. 시중에 나온 책 중 20%만이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다. 출판되는 책 중 절반 정도가 반품되고, 그중 절반은 매해 파쇄공장으로 보내진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예전보다 책을 멀리하고 있으며, 그만큼 출판시장은 더 어렵다. 무엇이든 빨리 받아들이고 빠르게 바꾸어버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은 출판 트렌드에서도 나타난다. 종이책에 대한 여전한 존중으로 읽기와 쓰기를 가장 고차원적인 인간의 창조력이라고 믿는 북유럽에 비해 한국의 출판시장은 매우 작고 트렌드도 다소 획일적이다. 필자가 이 책을 쓰는데 이러한 한국의 출판시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내용과 생각

 

p17 – “군중에게 제 뜻을 전하는 일은 기호로 타인에게 뜻을 전달하기 시작한 선사시대부터 있었다. ... 그뿐인가. 일제강점기의 청년 징용공은 벽에 '엄마, 배가 고파요.', '고향에 가고 싶어요'라고 썼다. 누구는 낙서라 하지만, 당사자에겐 무엇보다 강력한 염원의 문자였다.”

  -> 단순한 문자지만 슬픔이 느껴진다. 글이라는 것이 감정을 포함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p21 - "그 집 막내는 아버지의 팔순을 앞두고 주말마다 아버지를 인터뷰하며 글로 옮겼단다. 팔순 잔치 때 책 300부를 찍어 친구와 친족에게 보내고 남은 책 200여 부를 보관하다 장례에 참석한 이들에게 주었다."

  -> 이렇게 문화도 바뀌면 어떨까 한다. 장례에서 인사하고 밥만 먹고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살아온 삶을 존중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지 아닐까 한다.

 

p39 - "베스트셀러, 그 미묘한 오리지널리티"

  -> 알게 모르게 매스미디어의 영향을 받는다. 유튜브에 이름 있는 사람이 나와 책을 홍보하면 최소 검색이라도 해보게 되고 관심이 있다면 사게 된다. 홍보와 유행을 무시할 수 없다.

 

p65 - "누구나 자신의 삶은 애틋하고 경험은 소중하다. 하지만 출판은 사회적 영역이다. 자신에게 소중했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도 유용하리라는 법은 없다. ... 위인전이나 자서전이라면 맞는 말씀이지만 소설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무엇을 원해서 책을 출판하는 가에 다를 수 있으나 보는 독자 입장에서 보는 이유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유튜브 시작하는 것도 동일한 말이 아닐까 한다.

 

본문 2장 - "책 쓰기"

  -> 책 쓰기의 필요성과 출판사 선정 방법 등 이야기해 주고 있다. 다른 글 쓰기 책처럼 동일하게 하는 말이 있다. '먼저 써보라'라는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시작을 못 한다는 반증이 아닐까 한다.

 

p175 - "출판공정 요약"

 

 

본문 4장 - "출판 이후 마케팅"

  -> 서점에 평대와 매대에 전시되는 것은 시간이라서 MD의 선택이라서 생각했는데, 이것도 경제적 논리에 의해서 사라지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p232 - "잘못된 적성 판단,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어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서평을 전문적으로 작성하거나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것이 좋다. ... 드라마를 즐긴다고 드라마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니고, 드라마 작가가 제작사 대표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출판사 경영에는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분간을 해야 하고, 이상과 현실이 다름도 인정하면서 적성을 판단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p240 - "성공하는 1인 출판사의 6가지 준비"

 

 

 

후반부 -

  -> 책출판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준다. 1인 출판, 부모님 자서전, 전자책 시장과 출판 미래 등 출판에 대한 시각의 폭을 조금 넓힐 수 있을 것이다.

 

 

4. 전반적인 후기

 

 책이 밥 먹여 준다면 제목처럼 책으로 먹고살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출판하는 방법과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이야기해 줍니다.

 

 책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책에 대해 분석하고 생각해 볼 이야기들이 있기에 조금 생각하며 읽게 됩니다.

 

 읽고 난 후 느낀 점은 돌에 글을 남기고, 파피루스로 종이, 전자책 등으로 변해 오면서 매체가 바뀐 것은 편리와 보존을 위해 인간이 남아 있는 한 기록의 중요성을 알기에 매체는 바꾸리 수 있지만 계속 변화하며 출판은 계속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AI와 로봇이 나오면서 이제는 책이 더욱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AI가 인간을 위해 학습하기에 글이 필요하지, AI 스스로 발전한다면, 인간의 언어도 필요하지 않고, 데이터로 주고받기에 문자, 책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은 새로운 세상이 오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책 쓰기 이론 위주의 내용보다는, 출판을 위한 글쓰기 전반적인 흐름과 출판사를 창업하기 위한 도움을 얻을 수 정보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책 출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고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