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책 선택 이유
책 추천으로 책을 고르던 중에 인생수업 시리즈가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사실 세네카 가 누구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가끔 명언에서 나오는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알아볼 겸 읽어 보았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불안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싶다면 읽어야 할 세네카 아포리즘!
(중간 생략)
세네카가 속했던 스토아학파는 노년과 죽음, 마음과 행복, 돈과 명예, 화와 용서 등 인생의 현실적인 명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행복에 도달하고자 했다. 현대사회가 더욱 진행되어 갈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토아철학이 더욱 와닿게 되는 건 ‘진짜 나’에 대해 이야기해주기 때문이다. 그들이 주목한 인간 본연의 문제들은 이천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현실을 관통하는 중요한 화두이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마음에도 매우 크게 와닿는다. 인생에서 어떤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이 책에 소개된 세네카의 조언을 마음 깊이 새겨두고 떠올리면 어떨까? 세네카의 철학을 언제 어디서든 떠올릴 수 있다면 그동안 누렸던 건강과 안락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눈앞에 닥친 고난과 고통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는 삶의 진리를 상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자연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고 언젠가 마주할 죽음도 초연하고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게 되어, 궁극적으로 행복의 실체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내용과 생각
p8 – “이 책의 목차도 세네카의 에세이 6편을 편역 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각 칼럼의 제목도 원서에는 전혀 없었으나 편역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 "
-> 이 책이 세네카의 내용과 어떤 내용으로 정리했는지 알려준다. 이런 내용으로 한 권을 만들었구나 알고 보면 읽는데 도움이 된다.
p31 -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부를 가져도 주인을 잘못 만나면 금세 바닥나고, 미미한 재산이라도 주인을 잘 만나면 금세 불어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타고난 수명도 적절히 활용한다면 충분히 풍요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보통 이간 수명이라는 것이 길게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듯하다. 책 내용도 인생의 길이보다는 의미를 중요시하며 이야기한다.
1장 -> 주로 시간에 대한 중요성과 이유를 말해준다. 낭비할 시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잘,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 번 옛이야기와 접목해서 해준다.
2장 -> 시간의 사용법과 역경이 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p129 -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현재 상황이 어떻든 그것에 만족하고 눈높이를 맞추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맞추어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 행복한 사람이라는 정의가 많이 있기에 그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서 말하는 만족하는 삶에 대한 경계해야 할 단어이기도 하다.
3장 -> 쾌락을 좇지 말아야 할 이유를 설명하며, 그것은 헛된 것이고, 행복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렇기에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해 준다.
p184 - "누군가는 '철학자들은 자신이 연설한 내용을 스스로 실행에 옮기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철학자들은 연설을 통해 숭고한 영혼의 예를 제시함으로써 본인의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p185 - "나는 돈이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부에 개의치 않을 것이다. 부유함이 멀리 있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않고, 내 주변이 부유함으로 번쩍인다고 해서 으쓱거리지도 않을 것이다. ... "
-> 이 내용은 좋은 문구와 이상적인 생각이라고 생각된다. 철학자는 천국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지옥이라는 것이다. 다만, 인간은 천국을 바라볼 수 있기에 꿈을 꾸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4장 -> 선택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을 선택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받아들이겠다는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좋은 말 같지만 어느 정도 이상과 현실에 타협 정도의 표현이 아닐까 한다. 먼저 배운다는 표현이 잘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
5장 -> 화에 대한 부분에서 참으라는 메시지를 계속적으로 하는 듯하다. 철학자들은 좋은 말로 설명하지만 현실에서는 100%로 그렇게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화를 다스리는 법도 있지만, 푸는 방법도 배워야 하고 용서도 있지만, 선악설 같이 계속 나쁜 범죄를 저질러 착한 사람들에게 화를 준다면 분명히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상적인 방법으로 용서해서 그 사람의 본질이 바뀐다면 좋겠지만, 쉽게 그렇게 되지 않기에 법을 만들고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야 화도 줄어들고 착한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4. 전반적인 후기
인생수업이라는 제목과 고대 철학자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어려운 철학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반대로 원본 내용과 경계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 어디까지가 세네카의 저서 내용인지 알 수 없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생각, 시간에 대한 중요성, 쾌락이 아닌 이성적은 행동, 부에 대한 받아들임, 화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큰 주제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그 시대의 인물과 배경에 맞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철학적인 내용과 조언을 담아서 이야기해 줍니다. 후반부로 가면, 고대 철학 내용이 아닌 자기 계발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네카가 남긴 책 중 대표적인 6편의 에세이를 한 권으로 엮어서 낸 편역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원문이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책 내용을 접할 기회이고 세네카의 생각을 조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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