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port

[독서후기]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변화의 물결1 2024. 1. 13. 18:47

 

 

 

1. 책 선택 이유

- 현재 블로그 운영하고 있지만 어떤 콘텐츠를 넣어 주면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도 벌 수 있다고 하니 한 번쯤 어떤 전략을 가지고 수익을 내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저자는 자신을 ‘거북이 같은 사람’이라 말한다. 그래서 토끼처럼 부지런한 이들이 오르는 산에서 경쟁하면, 에너지와 감정 소모도 엄청나고 돈도 많이 써야 하기에 거북이 같은 사람과 기업이 이길 수 있는 시장에 승부를 걸었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해왔다. …

이 책은 크게 ‘게을러도 돈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 기획법, 성공적인 유튜브를 위해 유의할 점, 자동으로 고객 만들어주는 6단계 모델, 세상 간단한 판매 전략, 육아 맘의 무자본에서 1억 매출 낸 사례, 앞으로도 게으르고 싶다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마인드셋’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면 어떤 콘텐츠를 다루어야 할지 막막한 초보자는 물론이고, 이미 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인 이들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내용 느낀 점

 

p12 - “발가락만 담그고 있을 때는 물 온도를 제대로 알기 어렵지만, 몸까지 푹 담가보면 온도도 제대로 알고 잠깐 기다리면 온도에 금방 적을 하게 됩니다. 아직 낯설고 어렵다면 아직 발을 제대로 담그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정복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게 뭐든 제대로 발을 담가보세요.”

도전 혹은 시작에 두려움이 있는 분에게 나쁜 일이 아니라면 도전해 볼 수 있는 조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p26 – “ ‘당신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당신이 가장 관심 있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그럴듯한 말이자만 사실 이런 말은 하나 마나 한 가이드입니다. 그렇게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니까요. 내가 진짜 관심 있는 분야가 뭐고 정말 좋아하는 게 도대체 뭔지 확신이 안 서는 게 문제지요. 그런 가운데 ‘도대체 어떤 아이템으로 돈 벌고 무슨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까?’ 매일 고민하는 분이 이 책을 펼치셨을 겁니다.”

그렇다 바로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고 그렇게 때문에 읽고 있다 이유를 정확하게 집어주었다.

 

p29 – “나를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의 위치를 인지할 때 콘텐츠 방향을 조정해 갈 수 있는 힘도 생깁니다.”

기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콘텐츠를 방향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p32 – “왜 내 글을 사람들이 안 읽을까 6가지 체크 포인트”

1. 모바일 사용자 관점을 염두하라

2. 결론을 앞에 쓰라

3. 쉽게 쓰라

4. 소제목으로 문단 나누라.

5. 소비자가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라

그런데 여섯째는 보이지 않음.

 

p50 – 긴 생명을 가진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3가지 조언

1. 콘텐츠 제작자의 톤과 혼이 느껴지는 콘텐츠

2. 콘텐츠를 생산하는 입장과 소비하는 입장의 포용

(소비자 입장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보라)

3. 자신감과 겸손함 다 담는 콘텐츠

(자신감만 있거나, 겸손함만 있어서는 안 됨, 열정과 내정을 모두 담은 콘텐츠가 필요)

 

p70 –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씨바시파(C. B. S. P.)

Commnunity(집단지성), Book(목차), Search(검색 키워드), Podcast(음성 콘텐츠)

그런데 욕처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하지만 흥미 유도에는 성공한 듯하다.

 

중반부 – 자신의 콘텐츠를 유료로 할 경우 생각해야 할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다. 단체 이메일 영상 등 판매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p203 – “저만의 부자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리게 되었습니다.

- 진짜 부자는 해야 하는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하지 않아도 되는 게 많은 사람

- 진짜 부자는 살 수 있는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 사지 않아도 되는 게 많은 사람

- 진짜 부자는 만나야 할 사람이 많은 게 아니라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안 만나도 되는 사람”

말장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게 해 주었다.

 

p233 –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나만을 위해 정답을 정리해 둔 책이나 강의도 없습니다. 지금 독자님이 살고 있는 일상, 그 일상 자체가 정답입니다. 그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그 의미를 다양하게 부여하기 위해서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사색을 거치고 나만의 콘텐츠가 세상에 나오면서 스스로 인생의 답을 다양하게 채워가는 삶을 누리게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편하게 돈벌이를 하기 위한 수단, 그 이상입니다. 내 인생에 가치 있는 답을 스스로 채워가는 방법입니다.

 

p254 -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4H”

1. 헤드(Head) - 머리로 하는 공부

2. 하트(Heart) - 공부의 동기 찾기

3. 핸드(Hand) – 기록하는 것

4. 해빗(Habbit) – 배운 것 반복과 기록하는 습관으로 연결

 

4. 전반적인 후기

처음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분이나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 분이라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현장감 있게 자신의 이야기 혹은 현재 상활들을 풀어서 이야기해주고 있어 일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파트가 끝나고 “콘텐츠 해커의 정리”라고 내용을 정리해 주어서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목처럼 저자가 돈을 잘 벌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든 것은 맞지만, 게으르다고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책도 보고 정리하고 명상도하고 기획도 해야 하는데 게으르면 이런 것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제목에서 게으르지만은 빼는 것을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 남겨봅니다. ^^

저자가 자신이 콘텐츠를 만들고 어떻게 진행해왔는지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하우 중하나 기록하기 중요성을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책 속지가 빛 반사가 되어 읽기가 불편하였습니다. 차후 인쇄본은 무반사 종이를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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