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NEXT) USB 2.0 리피터 30m 케이블 연장 후기

 

 

안녕하세요.

 

  USB 장치와 컴퓨터 간 거리가 30M 정도가 되다 보니 무작정 긴 선을 연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USB 방식의 데이터 전송 거리 한계는 Full Speed 장치 간에는 5M, Low Speed장치는 3M로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경우는 5M 이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나 전원을 필요로 하는 장비의 경우 5M 이상에서는 리피터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리피터가 장착된 케이블을 찾아보다가 무전원 방식이라고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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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B 간단한 설명

  

  범용 직렬 버스(영어: Universal Serial Bus; USB)는 컴퓨터와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데 쓰이는 입출력 표준 프로토콜의 하나이다.

 

 직렬 포트, 병렬 포트 등 다양한 기존의 연결 방식을 대체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키보드, 마우스, 게임패드, 조이스틱, 스캐너, 디지털카메라, 프린터, PDA, 저장장치와 같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데 사용되며, 이러한 기기 연결의 대부분은 표준 연결 방식을 이용하여 이루어진다. USB는 PC를 위하여 개발되었지만, 지금은 PDA나 비디오 게임 콘솔 등에도 채택되어 사용되며, USB의 전원 공급 기능을 이용한 충전 용도로도 많이 사용된다.

 

 하나의 주 컨트롤러에는 주변 기기를 나뭇가지 모양으로 127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USB 방식으로 연결된 주변 기기는 대부분 핫 스와핑(hot swapping) 또는 핫 플러깅을 지원하며, USB방식으로 연결된 주변 기기에는 약간의 전력이 함께 공급된다. 

 

 따라서 보통은 외부 전원을 이용하지 않고도 주변 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USB 2.0의 정격 전류용량은 5V 500mA이며, USB 3.2의 정격 전류용량은 5V 900mA이다.

 

USB의 암놈(왼쪽)과 수놈 (오른쪽)

 

 

 - USB 속도

    USB 1.0 Low speed(초당 1.5 메가비트)

    USB 1.1 Full speed(초당 12 메가비트)

    USB 2.0 High-speed(초당 480 메가비트)

    USB 3.2 Gen1 SuperSpeed(초당 5 기가비트)

    USB 3.2 Gen2 SuperSpeedPlus(초당 10 기가비트)

 https://ko.wikipedia.org/wiki/USB 자료

 

 

2. 넥스트 USB 2.0 리피터 케이블 구성품

 

   케이블과 설명서로 간단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3. 연결하기

 

 연결하기는 것은 특별한 것이 없이 컴퓨터 본체나 노트북 본체 USB에 수놈 쪽을 연결하면 Power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설명서와 박스에는 내용이 없는데 파란색 USB 케이블이 하나 더 나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외부 전원을 연결해 줄 수 있는 USB 단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란색만 연결해도 USB 케이블 전원이 들어옵니다.

 

 

 

 

4. 30M 케이블 연장 확인

 

 15M 리피터 케이블 2개를 연결해서 30M로 연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끝단에 아두이노 나노를 연결해 보았는데 문제없이 인식되었습니다. 특별하게 외부 전원을 공급해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전력 보드를 연결했을 경우이고 전류를 많이 소모하는 장비를 연결할 경우 외부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케이블 간 연결은 암놈과 수놈이 서로 연결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끝단에 USB 장비가 연결되면 LINK라는 LED에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30m 인식과 동작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품 설명을 보면, 연장을 한다고 해도 최대 45m라고 하니 거리 감안해서 USB 연장하셔야 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사이트>

1. USB 란

https://ko.wikipedia.org/wiki/USB

2. USB 케이블을 멀리 사용하고 싶을 때.. USB리피터에 대하여.

https://m.blog.naver.com/h2mari/4006344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