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새싹도 피어나고 꽃도 피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지난번 구매했던 적상추 씨앗을 김치냉장고에 저온 보관해 두었고 이것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1. 씨앗 준비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 물에 하루, 이틀 담아 두기로 하였습니다. 티슈에 물을 젖셔 올려둬도 되고 배양토에 심어 발아시켜도 됩니다. 발아하는 온도는 15도 ~ 20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여러 개를 많이 파종을 해서 그냥 자라게 했는데, 작은 화분에 1개만 잘 자라게 해도 1인이 먹기에는 문제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3개를 다시 시험 삼아 발아된 것 중에 뿌리가 나는 것을 심기로 했습니다.
보온을 해주기 위해서 비닐로 살짝 덮어 주었습니다.
2. 3일 경과
출장 가고 해서 3일 뒤 보게 되었는데 3개 다 뿌리가 나왔습니다. 이제 작은 화분에 다시 심고 싹이 나오면 서로 나누어서 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앗이 발아되지 않을 것을 생각해서 많이 발아시키면 나머지는 버려야 하니 필요만큼 발아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번 많이 키우면 좋지 하고 안일하게 대처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재배 노하우 +1이 생긴 듯합니다. 키우기 노하우 레벨을 올리려면 한참 남은 듯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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