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랩 스탠다드 싱글 모니터 암 2개 설치 후기 (듀얼 모니터를 위해 싱글 2개 구입)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개발하는데 효율(?)을 높이고 책상정리 겸 모니터를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모니터암을 검색했습니다. 피봇 기능을 활용해서 코드 창 혹은 문서를 길게 볼 수 있게 하고 모니터도 조금 큰 것으로 변경하고자 무게도 감당하는 것 등을 고려했습니다.

 

 모니터 암 제품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 가성비 있는 것으로 고민을 했습니다.

노스바유, 카멜, 루나랩 등

 

 고가는 처음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고 대충 사용하지는 의미로 2만 원대 고려를 했지만, 장단점이 보여서 조금 더 오래 사용 및 AS 등 생각해서 루나랩 제품을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유튜브와 후기도 보는데 처음 생각한 것보다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이 졌습니다. 스프링 방식, 듀얼 모니터암, 자동 장력 조절 장치, 쪼임 위치 상단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과 필요성에 따라서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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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확인

 

 듀얼 암을 생각했으나 모니터 크기도 다르고 원하는 간격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싱글 2개를 추천들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위치 맞추는 것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싱글 2개로 구매했습니다.

 

 단순한 형태의 박스로 앞뒤로 동일한 그림의 박스입니다.

 이번에 이벤트 기간이라 액정 클리너도 추가로 받았습니다.

 

 

 

2. 제품 스펙

 

구매한 제품은 스탠다드 싱글입니다.

루나랩 모니터 암에 몇 가지 종류가 나오는데 차이가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이트에 정리한 것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3. 부품 확인

 

 설명서와 비슷하게 배치해서 확인했습니다. ^^

 본체, 육각렌치, 베사 브라켓, 모니터에 종류에 따른 볼트와 스페이스, 타공 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로밋 방식의 부품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4. 조립하기

 

 어렵지 않아서 설치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가능하지만, 설명서도 간단해서 읽어보면 이런 기능 때문에 이것이 있구나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느릴 수도 있지만, 설명서를 한 번 보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클램프를 책상에 먼저 단단히 고정합니다. 모니터 암 한 개를 설치할 때는 한 번에 끝날 수도 있는데 싱글암 두 개 설치할 때는 모니터 크기 뒤쪽의 간격 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두 번 이상은 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작업하셔야 합니다.

 

 설치할 때겠지만, 상단에서 클램프를 고정할 수 있다 것에 장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차암 결합 시 방향성이 있는데 열쇠구멍 형태가 위쪽이고, 반 타원형이 아래쪽입니다.

 

 

 

 처음 모니터 배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바로 나사를 조일 필요는 없습니다. 최종 클림프 고정이 확정 후에 나사를 조이면 됩니다.

 

 

 

 2차 암도 1차 암 위에 결합한 후 모니터 뒷면 배사 홀에 배사 브라켓을 장착합니다. TOP 글쓰기 있는 부분을 상단으로 해서 볼트를 고정합니다. 볼트는 길이와 두께가 차이가 있고, 베사홀 쪽에 틈이 있다면 스페이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모니터는 특별히 필요한 것이 없어서 와셔 끼워서 바로 조립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사진에 MADE IN CHINA가 딱 붙어 있습니다. 뒷면이라 보지는 않지만...

 

 

 

 암과 모니터 결합합니다. 여기서 원터치 방식이라 한 번에 결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단점은 오차 혹은 여유 공간 때문에 흔들림 발생이 조금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흔들린다기보다는 오차 범위 내에서 모니터 각도를 정확하게 수평으로 맞추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살짝살짝 잘 맞춰주면 되긴 합니다.

 

 

 주의할 점은 32인치 이상 혹은 무게 있는 모니터를 장착할 때 장력 조절 안되어 있어 갑자기 암 허리 부분이 숙여질 수 있으므로 2차 암을 잡고 조심히 결합하셔야 합니다.

 

 

 

이제 싱글 모니터는 거의 끝났기 때문에 나사를 조이거나 장력을 조여 마무리하면 됩니다. 그러나 싱글 암 두 개를 사용할 경우 모니터를 어떻게 배치할 지에 따라서 모니터 암 간격조절이 필요합니다.

 

벽에 밀착할 수 있으면서 모니터 간 간격도 붙이는 최적의 간격을 찾아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장력, 틸트, 피벗 등 조절이 끝났다면 배선 마무리하고 조금 오래 사용하면 다시 쪼여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육각렌치를 보관할 수 있도록 고리가 제공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용하지 않는 육각렌치 작은 것 넣는 구멍은 있는데 정작 많이 사용하는 육각렌치 구멍이 없다는 것이 의문이긴 합니다. 실수인 건지 이 부분은 수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5. 설치 완료

 

 왼쪽이 노트북에 모니터 하나에 사용할 때, 오른쪽은 32인치 모니터와 24인치 모니터를 모니터 암을 사용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모니터 암을 설치하면서 책상을 정리하다 보니 더 깔끔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해야 그나마 책상이 더 깔끔해지는 듯합니다.

 

 

 

6. 최종 후기

 

 많이 사용하지 않은 것도 있고, 여러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를 남길 수는 없지만, 단순히 제품 자체로 본다면 만족합니다. 깔끔한 외형과 조립 편의성, 배선정리 등 기본기는 되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배사 고정 부분에 오차가 좀 있어 간격조절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과 렌치 보관함에 이상함(?)과 작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유튜브와 후기에서 본 2만 원대 제품과 비교해서는 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한번 고정해 놓으면 잘 변경할 일과 고장도 잘 없겠지만 2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하니 처음 구매자 분도 무리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 사용자들 후기처럼 듀얼 모니터로 구성할 때는 싱글 암 두 개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격 조절이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시점에서 루나랩 홈페이지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조금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쿠팡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루나랩 싱글 모니터암 + 클램프 + 그로밋 세트 - 모니터암 | 쿠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