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port

[독서후기] 혼자서도 스타트업

변화의 물결1 2024. 5. 26. 00:04

 

 

1. 책 선택 이유

 

  혼자서도 사업하는 것이 가능할까 항상 의문이 있는데, 도전하는 사람들의 글을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 책이라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얇기도 했고 어떻게 해라는 것보다 목차에 조언이라는 의미로 적어 놓아서 편하게 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간략한 내용 소개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 조현영 대표가
직접 해보고 알려주는 1인 스타트업 성공 매뉴얼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 조현영 대표가

직접 해보고 알려주는 1인 스타트업 성공 매뉴얼

 

신생 IT 스타트업의 90퍼센트가 3년 안에 폐업한다. 몇 개월 수익을 올렸다 사라지는 ‘반짝스타’가 아닌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는 ‘유니콘 기업’이 되고 싶다면, 창업자 자신부터 유니콘이 되어야 한다. 여기, 스스로 유니콘이 된 1인 스타트업 대표가 있다.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1인 운영으로 80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1등 심부름 앱 ‘해주세요’의 조현영 대표다. IT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 조현영 대표가 직접 해보고 깨달은 1인 기업 운영의 핵심 전략과 수익 모델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 yes24 소개 내용 중

 

 

 3. 책 속 느낀 점

 

 p17 – " '진짜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다니까?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봐 주라'... 하지만 나는 듣기도 전에 답했다 '그 아이디어는 안될 거예요' "

  본인도 그 아이디어가 잘 될지 안 될지 모르는데 라는 표현에서 동의를 하게 된다. 일을 진행하려면 본인의 확신이 있어야 다른 이들도 설득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잘못된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수정해서 다시 확실하게 하면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p20 - '첫 서비스는 망한다'

  창업자가 마지막으로 견딜 수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이야기해 준다. 자신이 우버 기사까지 하며, 견딜 수 있었던 내용을 이야기해 준다. '존버가 승리한다.'라고 하고 있지만, 동의하고 싶지는 않다 조건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고 잘못하면 인생 마지막까지 끌고 가게 하기 때문이다. 책 후반부에는 아마존, MS 등 이야기를 첫 서비스가 성공한 것도 이야기해 주지만 현재 내용에서는 조심스럽다.

 

 p40 - '좋은 직장 경력이 독이 될 수 있다.'

 대기업 다닐 때처럼 특권의식이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 대기업을 직접적으로 다닌 적은 없지만, 대기업 이사까지 하시던 분들이 퇴사하시고 회사를 차릴 때 보면 저자의 말처럼 하는 것을 종종 들었기 때문이다. "발가벗긴 채로 아마존 정글에 왔다고 생각하라"

 

 p79 - "CS와 회계를 시스템화하고, SNS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굳이 직원을 뽑지 않아도 대표 혼자서 얼마든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직원이 많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업무를 시스템화하는 것을 고려하게 하는 대목이다.

 

 p80 - '캡틴 아메리카보다는 타노스가 되어라'

 재미있는 비유이라고 생각한다. 타노스가 악당처럼 보여서 독불장군처럼 되어라가 아니라 1인 기업인으로서 업무지시의 효율성이 좋고 피드백이 구체적이면 신뢰도가 올라간다라는 의미에서 캡틴 아메리카보다는 좋다는 의미로 보면 좋을 듯하다

 

 p95 - 이제 막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창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회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고 미래 전망이 밝다고 느낀다면 절대 매각하지 말하는 것이다. 직원들을 보수적으로 채용하고 최대한 비용을 아끼면서 본업에 집중하면 회사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페이스북 예시도 있지만, 반대의 사례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창업자의 전망에 따라 움직이기는 하겠지만 절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매각이 된 후 시너지 효과로 더 크게 되기도 하듯이 인수하는 회사는 그것을 생각하고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기 때문이다.

 

 p111 -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기획 단계부터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명심하라. 모든 서비스의 생명은 편리하고 뛰어난 사용성이다."

 온라인 서비스를 하려고 한다면 참고해서 기획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중반부 - 저자가 만든 성형정보 앱인 '뷰티소셜', '그루밍족', '해주세요' 앱 탄생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왜 만들게 되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를 예를 들며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해 준다.

 

 p171 - "이것이 마케팅의 본질이고 핵심이다. 가성비 좋은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전에 가성비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후반부 - 고객 관리에 대해서 조연해주고 있으며, '해주세요' 앱을 통해 저자가 경험한 내용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언해주고 있다. 그리고 "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인생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직관을 따르는 것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스티브 잡스의 남긴 말로 마무리한다.

 스타트업이 쉽지 않을 것이고 처음 생각한 것을 지키기도 어렵다는 것을 안다.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용기를 선택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4. 전반적인 후기

 

   전반적으로 저자의 경험 바탕으로 창업 시작에서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사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와 연관되어 있다 보니 현실성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자신이 성장시킨 앱을 돌아보며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현재까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줍니다. 세무적인 것보다 운영, 마케팅, 개발 중심의 경험담 중심으로 조언해 준다는 라고 생각하고 보면 편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용적으로는 1인 기업으로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업무들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야 하며 개발 이전에 정확한 기획을 필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편의성 등을 생각하며 사업을 해야 한다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사이트>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86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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