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나노 + HC-12 (433MHz RF 통신) 테스트 4편 – 여러 개 모듈 송수신 송수신 테스트

 

 

안녕하세요.

 

  3편에 이어 HC-12를 테스트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 개가 수신되는지 궁금해서 사실 3개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편에서 1개를 송신 2개를 수신으로 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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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드웨어 구성

 

   내부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 USB 공유기에 3개 모듈을 연결했습니다. 사실, USB는 물리적으로 사용 전류 양이 있다 보니 한 포트에 외부 전원 없이 연결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최소한의 모듈 테스트이고 사진 찍기도 편해서 ^^;

  이전 내용에서 작동시켰던 것처럼 아두이노 나노에 HC-12를 장착하여 한 세트로 해서 3개를 만들었습니다.

 

아두이노 나노 + HC-12  3대 연결

 

 

2. 소프트웨어 구성

 

  한 개에 송신 소스를 업로드시키고 나머지 2개에 수신 소스를 업로드시켰습니다. 그리고 AT 커멘드로 동일한 통신속도, 채널 번호로 맞추었습니다.

  USB 공유기에 3개를 연결하면 PC에 3개의 다른 USB Serial Port가 생성됩니다. 저의 컴퓨터 기준으로 보면 COM44, COM6, COM8로 나타났습니다.

 

 

제어판 - 장치관리자

 

 

3. 통신 테스트

 

  Putty라는 시리얼 프로그램을 3개를 실행시킵니다. 앞 회차에 소스를 업로드하였다면 USB에 연결하자 말자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표시로 LED가 깜박이고 있을 겁니다.

 

  Putty라는 프로그램에서 각 포트별로 연결해서 실행시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송신 측에서 보내는 데이터{카운터 값}를 다른 2개의 수신 센서가 받아서 표시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컴퓨터 기준으로 보면 COM8 송신을 COM6, COM44 가 수신으로 해서 동일한 카운터 값을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utty를 통한 송수신 테스트

 

 

4. 결  론

 

   HC-12의 스프링 안테나로 100m가량 오픈된 상태에서 통신이 가능하며, 통신 채널과 통신속도가 동일하다면 송신하는 신호를 여러 대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활용해서 소형 네트워크 IoT망을 구축해서 여러 분야에 사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것과 별개로 실제로 현장에 안정된 통신을 하려고 한다면 RF 통신 모듈업체 제품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4편에 걸쳐 HC-12 모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HC-12 보다 조금 더 저렴한 433MHz 모듈 세트로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